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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혜성
천문학자 휘플은 혜성을 가리켜 '더러운 눈뭉치'라고 했다
그는 혜성을 바위 이끼처럼 푸석푸석한 얼음 알갱이 집합체로 생각했다
천문학자들은 혜성이야말로 약 46억년전 태양계가 탄생할 당시의 얼음
덩어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우주의 기원을 풀수 있는 아주 귀중한
단서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혜성은 우리태양계 안에서 가장 변화가 적은 천체이기도 하다
태양 주위를 돌면서 이따금 지구의 하늘에 불청객마냥 나타나 사람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한 헤성은 먼지와 얼음 그리고 이상화탄소와 일산화탄소 그리고
메탄으로 이루어져 있어'더러운 눈뭉치'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혜성의 밀도는 보통 물얼음의 4분의 1정도 수준으로 매우 낮다
그래서 혜성 내부에는 구멍이 대단히 많으며 빈공간은 가스로 채워져 있을 것이란 추정을
해본다 이런 구조는 혜썽을 매우 약하게 만드는데 혜성 수메이커-레비 9가 목성의
중력에 의해 쉽게 산산조각이 난것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한다
오르트 구름의 유래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오르트는 우리은하계에 존재하는 혜성의 숫자를
맨처음 밝혀내 주목을 끌기고 했다
그는 고무 풍선 같은 우리은하 공간에 1000억 개의 혜성이 퍼져 있다고
주장한바도 있다
오르트는 이공간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오르트 구름이라고 이름이
탄생되어진 것이다
얼음알갱이로 뒤범벅이된 오르트 구름은 지나가는 별을 낙아채 태양의
포로 만들기도 한다 그리하여 일정기간 가둬 두고 길들인뒤 긴
우주여행을 떠나보낸다
거대한 눈 덩이리인 혜썽의 고향은 혜왕성의 궤도 바같쪽에 위치한 카이퍼 벨트와 오르트 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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